93년도 MBC 대학가요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임경화'의 2016년 첫 디지털 싱글앨범이다. 전작의 "러브송"과 맥을 같이하는 모던락 장르이다. "킬러들의 수다"는 인터넷상에서 자행되는 악플과 악플러들에 대한 풍자이다. 짐짓 큰소리로 야단치기보다는 역설적으로 아주 부드럽과 완곡한 은유로 지금의 행태를 꼬집고 있다. 좀더 성숙한 세상을 꿈꾸는 그의 노래가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삶이야 말로 태양처럼 빛나는 삶이 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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