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따뜻한 가슴의 울림 '박영희' 2집 하나님 특별한 은혜(복음)를 전하는 찬양사역자의 마음을 담은 앨범 [Comport]
'박영희' 2집 "Comport"이다. 앨범명 "Comport"는 '특별한 방법(행동)으로 이루다'라는 뜻으로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모든 곳에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 아버지의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역자의 마음을 담아 앨범의 제목을 "Comport"로 하였다.그녀는 1집에서 모던 클래식한 음악 장르로 데뷔했었다. 성악적인 보이스로써 성가대에서 주로 경험되어지는 솔리스트의 노래로 느껴지는 음악이었다면 이번 2집은 완전히 보이스 체인지를 감행하였고, 여러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이번 앨범에는 "나", "그 이름", "예수 이름 높이세" 등의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CCM의 거장 최덕신 찬양사역자가 함께 코러스와 편곡을 맡아 주어 앨범의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최덕신 찬양사역자는 간증을 담은 가사를 박영희씨에게 부탁하여 작사를 맡게 하고 그가 작곡을 하는 등 그녀의 음악적인 성장에도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주님 나를 택하사(보내소서)", "님 마음 내게 주소서", "우리 오늘 눈물로"과 "살아있는 예배 매뉴얼"의 저자인 예배사역자 손재석 목사가 1집에 이어 2집에도 창작곡과 게스트 보컬, 코러스, 편곡, 앨범 디렉터 등 앨범의 전반을 맡으면서 그가 가지고 있는 음악의 정서를 담아 앨범작업에 동참하였다. 그녀의 놀라운 변화를 잘 담아내 전달하고자 앨범제작에 심여를 기울였으며 앨범의 4번째 트랙으로 손재석 목사의 창작곡인 "내가 믿는 그 이름"은 웅장하고 한국적인 워십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이다. 또한 "천번을 불러도"의 찬양사역자인 주리씨가 3곡의 코러스를 참가하여 앨범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편안한 보컬로 유명한 주리씨의 보컬과 박영희씨의 보컬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음악의 편곡이 2집 앨범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팜스의 한용희씨는 옹기장이, 안성진, G2G등 많은 사역자들의 앨범을 함께 작업한 탁월한 편곡자이다. 이번 1집에 이어 2집에도 편곡과 코러스로 참여하였고, 박영희씨의 보컬변화에 큰 발전을 주었다. 이 외도 편곡자이면서 작곡가인 김진오, 기타에 마커스 임선호, 이승환밴드에 박경호 기타리스트 등 각 분야에서 각광받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소리엘, 소향, 좋은씨앗, 송정미 등 CCM의 가장 많이 알려진 앨범의 디자이너인 안흥섭씨는 앨범 기획부터 함께 참여하여 2집의 컨셉을 잡아 주며 앨범의 음악색깔과 음악적 소양을 전달하는 색감을 적절하게 표현해 주었다. 이번 박영희 2집 "Comport" 앨범은 대중적이면서도 다양한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앨범이며, 부드럽고 따뜻한 가슴의 소리는 상처 받고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앨범이다. 이 음반에 담겨진 음악의 메시지를 통해 위로와 소망을 경험하길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