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규' [하얀고백]
'손효규'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은 작곡가 '김은선'과 친오빠 '김도현'이 언니 '김유경'씨의 결혼식날 들려줄 축가로 만든 웨딩송이다. 사랑하는 신부가 결혼식장에서 입장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느끼는 신랑의 설레임과 사랑의 감정을 잘 표현한 곡으로서 손효규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피아노건반과 '손효규'의 보이스만으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손효규'의 묵직하면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프로듀싱팀 '프릴로디'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실력파 재즈피아니스트 '박에녹'의 차분하면서도 감성적인 피아노선율이 어우러져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데 충분하다.
이 곡이 완성되기까지 87sound의 '정한솔', '전기현', '이재준', 뉴런뮤직의 '원써겐'도 가이드 녹음부터 편곡, 믹스, 마스터링 작업 등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참여했으며 앨범 자켓은 '나기상', '백송이'가 참여했다.
"하얀고백"이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설렘 가득한 부부들을 축복하는 결혼식장에서 아름답게 널리 울려퍼지길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