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끈질긴 이별의 아픔을 노래에 담았다.
타이틀곡 "핸드폰을 뒤적이다"는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으로 간결하면서도 강한 리듬위에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잊어버린줄 알았던 그 사람의 모습을 우연히 핸드폰에서 사진으로 발견하게 된다. 사진을 보자마자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고 또 다시 이별의 아픔은 나를 감싸버려 나를 아프게 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과 덤덤한듯 슬프게 속삭이듯 부르는 '오시영'의 보이스가 더해져 슬픈 이별 발라드곡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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