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러와, 너의 상상속에서 기다릴게.."
(I'll wait, see me in your imagination)
앨리스(Alice)의 두번째 앨범 [나의 숲]
'앨리스(Alice)'만의 감각이 돋보였던 첫번째 싱글앨범 [바라,봄]
"담다라"와 "십분만"에 이어 더 귀엽고 펑키한 멜로디의 두번째 싱글앨범[나의 숲]을 들고 상큼한 앨리스로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신비롭게 찾아온 앨리스만의 "나의 숲"으로 모두들 Follow me ♥
'앨리스(Alice)'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음악뿐만 아니라 그림 실력까지 겸비한 그녀는 본인의 색깔에 맞게 앨범 자켓 디자인까지 직접 제작한다. 매번 본인의 곡 느낌에 맞게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하는 '앨리스'답게 이번 2집 [나의 숲] 역시 1집 [바라, 봄]과 마찬가지로 그림을 그리다가 그 느낌을 이어 곡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신비로운 느낌이 맴도는 이번 가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scene) 중에 신비한 숲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티 파티를 즐기는 순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그 순간을 좀 더 환상적이면서도 판타지적이게 표현한 것. 여기에 앨리스(Alice)본연의 느낌을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노래를 들으면 마치 숲의 주인공이 "나를 보러와, 너의 상상속에서 기다릴게.."라며 속삭이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이런 느낌이 드는 건 이들이 바로 자신들만의 상상속, 또 다른 앨리스이기 때문이 아닐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