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선 한낱 아마추어인 매니저들의 눈물과 애환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프랑스에서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배우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의 직원들과 매니저 4인방 '매벤져스'간의 막강한 케미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OST Part.1으로 발매된 '내일을 기대해'는 왈츠풍의 편곡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장르로 빌리어코스티만의 허스키하면서도 담백한 음색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낸 곡이다. 특히, 1부 에피소드 속 힘들어하는 조여정 배우와 그 옆을 묵묵하게 지켜주는 매니저 중돈(서현우 분)의 모습에 깔려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층 따스하게 물들였다.
인디 신의 독보적인 감성 뮤지션 '빌리어코스티'는 '소란했던 시절에', '보통의 겨울' 등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하였다. 또한 지난 6월, 7년 만에 발매했던 정규 앨범 'Mono'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의 소통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OST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개미 음악감독과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 OST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던 작곡가 한밤이 의기투합한 것으로, 극에 완벽히 어우러지는 OST를 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