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준 - 절제(부제:주인) [digital single] (2020) by 박홍준 (보컬) on maniadb.com

작곡 : 박홍준
작사 : 박홍준
Producer : 강동균 박홍준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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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d by 박홍준
Written by 박홍준
Produced by 강동균 박홍준 이라니
Arrangement & Keyboard : 이라니
Acoustic Guitar : 이종원
Bass Guitar : 김창영
Vocal : 전대현
Recorded by 강동균 이라니

절제 (부제:주인) (Acoustic Guitar Version)

[Credit]

Composed by 박홍준
Written by 박홍준
Produced by 강동균 박홍준
Arrangement & Acoustic Guitar : 강현석
Vocal : 정선균
Recorded by 강동균 강현석

All Mixing & mastering by 강동균
Album jacket design by 임용준

Special thanks to 남창용(뮤즈이샵)


[박홍준 .‘성령님과의 아홉가지 동행’프로젝트‘절제(부제:주인)’ 싱글 발표]

`단 하나뿐인 영원한 사랑`, `한 달란트` 의 작사,작곡가로 알려진 박홍준이, 2011년 시작했던 `성령님과의 아홉가지 동행` 프로젝트 중 한 곡인 ‘절제(부제:주인)’을 발표했다. 갈라디아서 5장에 나오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들을 하나씩 설교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깊이 묵상하다가 나오게 된 가사들을 중심으로 곡들을 선보였었는데, 올 해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이하면서 마지막 열매인 `절제`를 공개하게 되었다.

절제에 관한 사전적 의미를 검색하다가, 정도에 넘지 아니하도록 알맞게 조절하여 제한함.(네이버 사전 참조)이란 문장을 보고 그 '정도'의 기준이 무엇일까 묵상하다가 주셨던 답이'하나님'이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삶을 사는 것에 절제를 해석하게 되었고, 그래서 부제로 ‘주인’이란 단어가 붙게 되었다. 특히 모든 성령의 열매는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맺어지지만, 반대로 하지 않아야 맺어지는 유일한 열매인 절제를 제일 어렵지만, 제일 쉬울 수도 있는 열매가 아닐까 그렇게 묵상하고 곡을 완성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곡은 박홍준의 작업중 최초로, 같은 노래를 두개의 버전으로 나눠서 작업했다. 한가지 버전은 남궁송옥님의 십자가를 비롯하여 마포대교, 행복의 날개, 희망등 다수의 유명한 노래들을 작곡하고 노래한 전대현 전도사가 부른 버전과 ‘사도행전29장’을 박홍준과 함께 만들고 그밖에도 예수를 바라봅니다, 그 은혜로 등 여러 곡을 작곡하며‘더컴퍼니’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선균 대표가 부른 버전으로 작업하게 되었는데, 하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는 절제하며 살겠다고 선언하며 다짐하는 결심을 노래한 스타일이라면, 또 하나는 그것마저도 절제에 절제를 더해서 하나님과 둘만의 공간에서,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절제를 하겠다는 의미에서의 버전으로 작업을 했다고 한다.

특히 디자인을 담당한 임용준은 곡을 묵상하며 작업하는 중에 마리오네트 인형을 생각하며, 묶여있는 끈을 통해 선을 넘지 않는 절제의 행동을 나타내고 주님이 주인이시라는 것을 의미하는 십자가를 통해 노래의 의미를 형상화 시켰다고 한다.

깊은 묵상에서 나오는 가사를 토대로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그의 곡들은 실제로 쉽지 않은 성경의 이야기들을 삶 속에 적용시켜 듣는 이로 하여금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서 곡을 발표한다. 곧 지금까지 나온 모든 열매를 모아 공개하게 될 `성령님과의 아홉가지 동행` 정규 앨범도 기대하며 기다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