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속이 늘 편하다...' (앨범을 만들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은 문제의 해결보다 문제의 맡김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하나님이 해결해주신다."는 믿음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두려울 것이 없다." 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세상에서 줄 수 없는 평안이 아닐까 묵상합니다. 2011년 처음 앨범을 만들 때 생각했던 평안함이 문제의 해결이었다면, 2017년 생각한 평안함은 지금 나눈 문제의 맡김으로 다시 새로 녹음을 해보았습니다. 20년지기 친구 박 일 전도사(귀소본능)가 이 마음을 나누면서 목소리에 담아 노래를 불러 주었고, 강동균 형제가 소리를 잘 잡아주었습니다. 듣는 분들 모두에게 나누고 싶습니다. 나의 마음속이 늘 편하다~! -박홍준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