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을 갈망하며 모든 것을 바친다고 외치지만 정작 그 속에는 나에 대한 사랑과 갈망이 존재한다.
'Selfish'는 그런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목소리는 부드럽고 멜로디는 서정적이다.
그런 특성이 더욱더 이 노래를 돋보이게 만든다.
사랑은 따듯하면서 차갑고, 뜨거우면서 냉혹하고, 부드러우면서 날카롭다. 이 곡은 그런 사랑의 이면을 노래한다.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 듣는 사람은 나, 너, 혹은 누군가가 될 수 있다. 이 노래는 모두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이 사랑은 모두의 사랑이다.
이건 누구의 노래, 어떤 이야기로도 바뀔 수 있다. 그렇기에 한두 마디 단어로는 이 노래를 소개할 수 없다.
이 노래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듣는 사람의 마음이 노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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