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스 [어둠으로 (with. 이예린)]
“우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거리의 어둠을 찾곤 한다” 지금까지 무엇을 바라고 어둠을 찾아온 걸까.
조용히 울어도 모를, 아무도 없는 밤
어둠이라는 단어 속에는 따뜻함이 가득 차 있다.
그 어둠 속에서는 우리의 존재를 언젠가 찾을 수 있을 것만 같다.
어둠이 조금이라도 위로할 것을 기대하며, 언젠간 우리는 깊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발견할 것이다.
지쳐있는 우리는 거리를 걷고 또 걸어 어둠을 찾아 돌아올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