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는 38년 된 병자가 온전케 된 곳으로, ‘은혜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다 마른 나무같이 생명이 없고 소망이 없는 존재들로서,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예슈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돌아가셨지만 안타깝게도 구원의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지 않습니다.
베데스다에는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는 수많은 병자들이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움직일 수 없는, 38년 된 병자를 찾아가셔서 물으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주님께서는 38년된 병자, 혈루병 걸린 여인, 날 때부터 소경된 자와 같이 모든 소망이 끊어져 은혜 없이는 불가능한 자들,
마음이 가난한 자들을 찾아가십니다. 우리의 방법이 끝나고 우리의 길이 막힐 때 주님께서 우리의 길 되시고 참 소망이 되시며,
구원의 은혜가 임합니다. 주님은 이 땅에 만연한 인본주의에 대해 애통해 하십니다.
인본적인 방법과 생각들을 내려놓고 완전하신 주님만 의뢰할 때 마른 나무에 새로운 생명이 움돋습니다.
요한복음 5장에 기록된 베데스다 옆에는 행각 ‘다섯’이 있었습니다.
5는 은혜의 숫자이자 죽음의 숫자입니다.
5집 앨범 <베데스다>는 육이 죽고 영이 살며,
세상에 대하여 죽고 주님께 대하여 살며,
인본이 죽고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뜻만
온전히 서기를 구하며 만든 앨범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의 은혜로 만들어진 이 앨범이
주님께 향기로운 제사로 드려지기 원합니다.
또한 이 찬양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베데스다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곡 설명:
이번 앨범에는 영어 찬양 3곡, 히브리어 찬양 3곡과 일본어 및 한국어 찬양 2곡을 넣었습니다.
영어 찬송가 Thou, my everlasting portion과 I need Thee every hour를 메들리로 넣었고, Sins of years are wash'd away는 새로 곡조를 쓰고, 한국어도 새로 번역하여 불렀습니다.
Shemo Yeshua는 행4:10-12절의 말씀으로 만든 히브리어 찬양입니다.
Psalms 57은 시편 57편의 히브리어 말씀으로 만든 찬양입니다.
타이틀곡 Yeshua, Adonai Rofecha는 예슈아께서 여호와 라파, 여호와 샬롬, 여호와 닛시이심을 선포하는 히브리어 찬양입니다. 영혼육의 모든 병과 고통에서 우리를 치유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예슈아를 찬양합니다.
Glory to the only King Yeshua!
모든 곡의 해석은 제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Youtube: Good Tiding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