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일기장 - 두 번째 페이지, "그립다, 네가 내게 그늘이었던 거"
DUSK는 최근 "벤 - 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 "정승환 - 안녕이란 말" 등을 작곡한 신예 프로듀서 손이삭의 발라드 장르 기반의 레이블이다.
레이블과 동시에 새롭게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 '그 남자의 일기장'은 크리에이터 픽션 OST로, 이번 시즌은 포토그래퍼 버찌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전히 사랑하고 있지만 이별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 남자의 일기장을 한 페이지씩 열어본다.
두 번째 페이지 '그립다' 는 독보적 호소력의 보컬 신용재가 작사, 작곡에도 함께 참여하여 곡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부드러운 피아노 라인에 현악 4중주의 조화가 쓸쓸함을 깊게 자아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