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란지'의 네번째 싱글앨범 [반디별]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지만 한번쯤 가까이 보고 만지고 마음에 담고 싶은 '반딧불이'의 은은한 반짝임과,
너무 멀어 닿을 수 없지만 그 자리에서 아직도 너무 선명히 빛나고 있는 '별빛'처럼 남겨진 추억들이
그리워 잠 못드는 어느 날 밤을 그린 곡이다.
앞서 발표 되었던 '란지'의 곡들은 다른 곡들과 조금씩은 차별화된 특징들이 있었다면,
[반디별]은 우리에게 익숙한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대중성을 올렸다.
편곡에는 '란지'와 수년간 건반 연주로 라이브 호흡을 맞춰왔고,
현재 jtbc 드라마 [런온]의 배경음악에 참여하고 있는 뮤지션 '조인호'가 맡았으며
보컬과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점차적으로 추가되는 악기들과 각 파트마다 다른 공간감으로 변화가 되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