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동안 재즈, 힙합, 팝, 아카펠라 등 다양한 팀 활동으로 내공을 쌓고,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방송 코러스 등을 맡아온 '란지'가 첫 솔로 싱글 앨범을 선보인다. 첫 앨범에서부터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하고 총 프로듀싱을 맡은 '란지'의 앞으로의 솔로 활동이 매우 기대되는 바이다. 이번 싱글앨범의 컨셉은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의 설렘과 두근거림, 수줍음 등을 매우 재미있는 가사로 표현을 한 것이다. 다소 엽기적일 수도 있는 단어들을 귀엽고 당차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1. 매력덩어리
이 곡은 '란지' 첫 싱글의 타이틀 곡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기도 하다. 팀으로 활동 당시, 지난 몇 년 간 이미 공연에서 라이브로 대중들에게 선보여 사랑 받았던 곡이었지만, 이번 앨범에 싣기 위해 편곡에 좀 더 심여를 기울였다. 우선 엠피아 엔터테인먼트의 음악감독 이자 블루스 밴드 '하수상'의 리더를 맡고 있는 '이기현'이 기타연주와 편곡에 큰 참여를 해주었고, '이문세밴드'의 멤버이자 남성 13인조로 죽이는 리듬을 연주하는 밴드 '퍼커션맨'의 리더 '도준홍'의 퍼커션 연주로 인해, 전체적인 리듬메이킹을 맡아주었다. 그래서 기존 어쿠스틱 팝과 브라질 리듬이 만나 더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로 곡이 완성될 수 있었다.
2. If you love me
이 곡은 2015년 "Go back to me"로 데뷔해 구슬의 "hopefully", IIHK의 "conqueror", 장원기의 "사랑했는데" 등 편곡을 맡았던 R&B soul 프로듀서이자 'GNess(지네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광식'군에게 받은 곡으로, 고백하지 않으면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가겠다는 협박을 귀엽고 재미있는 가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 곡도 타이틀 곡과 마찬가지로 지난 몇 년간 '란지'가 라이브에서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사랑 받았던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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