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호의 새 디지털싱글 앨범 『BYE!』는 사랑의 시작과 끝을 노래한 앨범이다.
JoA의 솔로곡 「너를 내게」는 썸의 미묘한 시작을 그린 노래로, JoA가 처음으로 작사 및 작곡을 한 곡이다. JoA가 선호하는 코드들의 반복으로 진행되는 이 곡은 처음 만들어진 노래인 만큼 JoA의 애정이 담겨 있다. 해당 곡은 발매하기 전까지 한동안 ttoYo의 출근시간에 듣는 곡이었다.
ttoYo의 솔로곡 「부재」는 ttoYo가 노래를 만드는 과정에서 제목이 없어 '부제'라고 불렀다가 이후 '부재'가 되었다. 처음에는 훨씬 단조로운 곡이었으나 JoA의 손길을 거쳐 현재의 버전이 되었다. 참고로 부재의 장르는 발라드가 아닌 락이다. 이유는 락 정신으로 썼기 때문.
둘의 듀엣곡인 「Bye!」는 JoA와 ttoYo가 신나게 달리고 싶어서 만든 빠른 템포의 노래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노래의 가사는 전 연인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담았다. 후렴부분에서 경쾌하게 외치는 'Bye!'는 옛 연인에 대한 감정을 털어냄으로써 후련함이 느껴지게 한다.
Song by JoA & ttoYo
Mixing, Guitar by Jo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