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화 -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Part.4
처음 느껴보는 이상한 감정. 마치 병이라도 걸린 것처럼 심장이 빨리 뛰는 이 기분이 사랑일까? 제목과 가사에서 보는 것처럼 ‘설렘’이란 곡은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바뀌는 과정을 마치 병적인 증상과 같이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우정과 사랑의 미묘한 경계선에 서 있는 남자의 시점에서 완성된 이 곡은 사랑이란 감정이 확실해지는 순간 떨리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설렘”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의 이용민, Psycho Tension뮤직 퍼블리싱의 김재현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노래 제목처럼 달콤하고 기분 좋은 비트감을 주는 곡으로 가볍고 경쾌한 리듬위에 살랑대는 멜로디 라인과 악기들을 조화롭게 얹혔다.
청량한 사운드에 느껴지는 타격감은 봄기운과 얼핏 비슷한, 가을바람이 사랑의 시작을 선물하듯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인기 보이그룹 ‘위아이(WEi)’의 메인보컬 ‘강석화’가 가창에 참여하여 더욱더 풋풋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