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일상에 그리움을 더하고, 새로움을 입힌다.'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아홉 번째 앨범 ‘죽고 싶단 말 밖에 - 전상근'
전상근의 호소력 짙은 미성의 목소리가 하나의 악기가 되어 어쿠스틱 세션들과 만났다.
그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죽고 싶단 말 밖에'는 허각 원곡의 느낌을 살리되, 더욱 애절하고 깊은 감성을 더해 떠나가 버린 사랑에 대한 후회가 담겨있다.
‘보고 싶다, 기다린다, 사랑한다'는 흔하고 직접적인 말들로 여전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지만, ‘죽을 만큼' 간절하다는 말로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전상근의 보컬로 새롭게 다시 만나는 ‘죽고 싶단 말 밖에'는 그 시절의 마음과 추억을 오롯이 간직한 채로 다시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