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esome가야' [새난풍류]
새난풍류
-- 새로 난 것처럼 신선한 풍류음악 이라는 의미 ---
"새난풍류"는 조선시대 세종 때부터 연주되어 온 "천년만세(千年萬歲)"를 모티프(motif)로 창작한 곡이다.
"천년만세"는 궁궐에서 연례음악으로 연주되다가 점차 선비들의 풍류음악으로 발전 한 곡으로써
계면가락도드리, 양청가락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 이렇게 3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조성과 장단의 변화가 있는 모음곡이다.
"새난풍류"는 이러한 "천년만세" 각 장의 주요 선율을 테마로 하여 첫 번째 장은 곡의 시작을 알림과 세상이 밝게 열리는 느낌으로 상행하는 화성을 쌓으며 유창하고 경쾌하게 표현했다. 두 번째 장은 매우 활발하고 신나는 분위기로 전환되어 1,2,3파트의 가야금이 서로 교차하기도 하고 비껴가듯 엇박을 이루며 리듬감 있게 점점 빨라져 고조에 이른다.
마지막 장은 여유롭고 평화로움을 표현하여 잔잔하게 진행되다가 힘차게 마무리 짓는다.
퓨전 국악팀 'Awesome가야'
2015년 결성한 가야금 3중주 단체로, 창단공연으로 '명인이 피기까지'라는 큰 주제를 갖고 첫 번째 이야기인 '김윤덕',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 '응답하라 7080'이라는 주제로 공연한 바 있다.
'Awesome가야'는 생각 속에 존재하는 대중적 음악이 아닌 실재 대중이 좋아하고 느끼는, 연주를 들었을 때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한다.
연주자 스스로가 먼저 즐기는 음악, 그리고 대중과 공감하는 음악을 위해 우리만의 감성과 방식으로 풀어나갈 것이며, 더불어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공연자>
대표 김성경 -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제9회 여수진남국악제 명인부 문화부장관상 수상
김윤덕 가야금산조 보존회 회원
가야금 앙상블 ‘Awesome 가야’ 대표
실내악단 ‘현성가인’ 단원
중앙기독학교 강사, 중앙기독아카데미 강사
조서연 -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졸업
제18회 부산국악대전 일반부 문화부장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청춘마이크 2017 우수아티스트 선정
중앙기독학교 강사, 중앙대학교 아리 강사
최현주 -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졸업
세종문화회관 서울시 청소년국악단 단원
21C한국음악프로젝트 8,9회 장려상 수상
북촌창우극장 천차만별콘서트 출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