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경기장 위의 야구선수라면 시합 중에 어떤 마음이 들까?’하는 상상으로 만든 곡입니다. 그래서 감히 바라기로는, 이 곡이 야구선수나 선수를 꿈꾸는 분들의 마음에 드신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야구노래 입니다만, 그렇다고 꼭 야구노래인 것만은 아닙니다.
제가 이번 곡 작업을 하며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은 ‘이 곡도 안되면 어쩌지?’, ‘이 곡도 반응 없으면 어쩌지?’였습니다. 꼭 야구선수 뿐 아니라, ‘이번에도 안되면 어쩌지?’하며 걱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내몰린 처지에 놓이신 저와 같은 분들께 이 노래가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오늘도 야구로 감동을 전해주시는 많은 선수분들과 관련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티스트 소개
저의 노래를 발견해주시고, 여기까지 와 주시고, 또 여기에 적어 놓은 이 인사를 발견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 아마도 잘은 모르실 겁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제 딴에는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치열하게 다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아 결국 이거 밖에는 안 되나’ 하는 좌절도 있습니다.
참 들을 것 많은 세상이지만, 저의 노래 중 몇 곡도 당신의 염두 중에 두어 주신다면, 너무나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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