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입사 및 현 광고회사 대리직원의 유쾌한 부업현장, '현기대리 부업활동'
대기업 광고회사에 입사하여 기획파트에 근무하고 있는 이현기 대리.
입사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자작곡 만들기 취미를 회사생활과 병행하여 신문과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 이색취미를 가진 직장인으로 인터뷰가 소개되기도.
본격적인 음원활동의 첫걸음이었던 ‘맛점송’에 이어 두 번째 싱글 ‘노답송’을 선보인다.
그 누구라도 품어봤을 질문, '노답송 : 뭐 해먹고 살아야 할지"
이른바 취준생 시절. 될 수 있는 것은커녕, 할 수 있는 것 하나가 없었던. 심지어는 하고 싶은 것조차 쉽게 떠올리지 못했던.
도대체 이런 나는 왜 태어난 건지. 이미 벼랑 끝에 몰려있는데 시간은 또 하루 지나가고.
심장은 먹먹해지고 흘려도 절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무가치한 눈물을 훔치며 그저 그냥 걷기만 했던 서러운 밤거리에서 만들어진 곡.
가사 후렴에는 당시 홀로 생계를 책임지셨던 어머니에 대한 참 죄스러운 마음이 담겨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