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trand Chamayou' [Saint-Saens : Piano Concertos Nos.2, 5 & Piano Works]
"프랑스의 새로운 피아노 왕자"로 떠오른 피아니스트 베르트랑 샤마유가 지난 라벨 앨범에 이어 이번에는 생상스의 피아노 작품세계로 인도한다. 현재는 생상스의 작품 중 '동물의 사육제'만 잘 알려져 있지만, 당시 '프랑스의 모차르트'로 불려질만큼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던 그의 면모를 보여주는 피아노 협주곡 2번과 5번, 에튀드와 마주르카를 담았다. 프랑스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과 이를 이끄는 지휘자 엠마누엘 크리빈이 참여하며 우아하고 섬세한 프렌치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