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레전드' 박진영, 8월 12일 디지털 싱글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발매!
- 가요계 '댄싱킹' 박진영과 '댄싱퀸' 선미가 만났다! 넘사벽 케미 발산!
- 신곡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박진영표 디스코로 2020년 가요계 흥바람!
- 화려한 퍼포먼스 담은 뮤직비디오! 뜨겁게 달아오른 디스코 열기!
'리빙 레전드' 박진영이 8월 12일 디지털 싱글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를 발표했다.
2015년 4월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로 화끈한 댄스곡을 선보인 이후 2019년 12월 발매한 'FEVER (Feat. 수퍼비, BIBI)'(피버)로 현존하는 최고 댄스 가수의 포지션을 확고히 했다.
이 기세를 몰아 약 8개월 만에 컴백이자 2020년 첫 선을 보이는 신곡으로 가요계 흥바람을 이끈다.
직접 작사, 작곡한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는 노래를 만들 당시의 영감부터 신곡 발표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뮤즈 스토리까지 모든 서사가 드라마틱하다.
특히 이번 곡은 박진영이 최초로 선보이는 유로디스코 스타일이자 그의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과 세련된 센스가 듬뿍 녹아 있다.
박진영은 어려서부터 70년대 미국 모타운(Motown) 음반사의 노래를 들으며 성장했고, 자연스레 이곳에 음악적 뿌리를 두게 됐다. 그러다 보니 중학교 시절 한창 유행한 유로디스코는 별로 즐겨 듣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친구들과 함께 그 음악에 맞춰 춤추고 놀던 기억은 마음속에 남아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박진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그널 송인 모던 토킹(Modern Talking)의 'Brother Louie'(브라더 루이)에 꽂혔고, 여기서 영감을 받아 단 몇 시간 만에 신곡을 완성했다.
곡 제작 과정에서는 유로디스코에 쓰인 악기들과 80년대 음향 장비로 녹음을 진행해 복고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원더걸스와 솔로 가수로 대성공을 거두고, 현재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박진영의 '애제자' 선미와 함께 나눈 추억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어졌다.
곡이 완성될 무렵, 선미가 박진영과 함께 미국에서 활동할 때 즐겨듣던 음악을 보내왔고 둘은 자연스럽게 옛 추억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박진영은 새 노래의 가사 중 '너무 그리워 When we disco'라는 부분이 그들의 상황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에 듀엣을 제안했고, 선미가 흔쾌히 응해 초호화 만남이 이뤄졌다.
‘박진영X선미’ 조합은 오픈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뮤직비디오 선공개까지 결정했다. 음원보다 하루 먼저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와 ‘펄프 픽션’을 오마주한 게 특징이다. 기획 단계에서 박진영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고, 여기서 숱한 감상 포인트가 탄생했다. 그리고 현장에서도 즉석으로 여러 의견을 제시해 연출에 힘을 더했다. 전매특허인 재치만점 표정연기도 가감 없이 과시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퍼포먼스의 신'답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춤의 향연은 단연 최고의 킬링 포인트다. 그는 중학생 시절 췄던 춤을 기억하며 전반적인 안무를 구상했고, 유려한 춤선이 돋보이는 동작은 쾌감을 안겼다.
박진영이 그간 작사, 작곡해 국내외 주간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노래는 58곡에 달한다. 히트곡 메이커부터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미다스의 손', '댄싱킹' 등 이채로운 수식어를 가진 그가 새롭게 만들어 갈 역사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