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집`은 연인과 함께 찾던 행복이 남아있던 장소이지만, 이별 후, 혼자 찾은 그곳은 모든 것이 그대론데, 우리만 사라져있다.
`수많은 날을 슬퍼하며 취해 너를 그리는 일 이젠 그만하고 싶어. 이 한 잔을 마지막으로 너를 끊어낼 거야.`
이별의 이야기를 `단골집`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헤어진 연인과 걷던 길, 자주 가던 카페, 그리고 함께 찾던 `단골집`을 연상시키는 곡이다. 이별에 아파하며, 그리워하는 마음과 이제는 이별을 마무리하고 싶은 절실한 마음을 고스란히 가삿말로 담아내었다.
특히, 이번 `단골집`은, `송하예 - 니 소식` 과 같은 히트곡들과 더불어 `한동근 - 새벽에 걸려온 전화` 등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인 히트 작곡가 `Noheul(노을)`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였으며, `먼데이키즈 - 가을 안부`, `김나영 -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의 많은 히트곡을 남긴 작곡가 이도형(AUG)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하여 더욱 서사 깊은 명품 발라드를 완성시켰다.
잔잔한 피아노 라인에서부터, 폭발적인 정동하만의 보이스를 감싸는 편곡이 더해져, 더욱 감정의 표현을 섬세하게 들려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