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한 숨 조차 내쉬지 못 할 정도의 무거운 가슴은
깊게 새겨져 흉터로 남은 나의 사랑을
따뜻하게도, 때로는 차갑도록 서글프게도
고이 담아두려 한다
원치 않음에도..
사랑 그리고 이별
함께 하고 싶지 않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 둘은 서로를 놓지 않는 필연의 관계일까..
사랑의 이면이 꼭 이별은 아니겠지
사랑과 이별을 겪고 있을 그대들에게 전하고 싶었다
이 필연의 두 감정이, 규정된 정의가 아닌
그대들 스스로 만들어갈 인생의 한 부분으로써의 감성이라는 것을..
그리고 태원(Tae.1)은 "사랑한다는 말"을 통해 고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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