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Brand New Christmas]
이현우가 6년만에 선보이는 곡 ‘Brand New Christmas’는 크리스마스 시즌 송으로, 가슴 한 켠에 쓸쓸한 크리스마스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공감이 되어주는 캐롤이다.
지난 크리스마스를 함께 했던 떠나간 옛 연인을 그리면서도 이제는 새로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공감을 일으킨다.
특히 이 곡은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으며, 베이스엔 황호규, 드럼에는 임주찬이 참여하며 담백한 재즈 트리오 연주가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안내해준다. 이들의 연주 위에 아련하고도 풍성한 이현우의 보컬이 어우러져 이 시대에 흔히 들을 수 없는 재즈 캐롤이 예상치 못한 기분 좋은 선물처럼 느껴진다.
이 곡은 팬들에게 마치 어느 재즈 클럽에 온 듯한 느낌과 더불어 크리스마스의 풍부한 정서를 선사해 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