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질 세이 [드뷔시: 프렐류드 제 1권 – 사티: 그노시엔스, 짐노페디]
지난 해 메조 소프라노 마리안느 크레바사의 앨범 [프랑스 가곡집 – 비밀]의 피아니스트로 참여하며 호평을 받은 파질 세이가 본격적으로 프렌치 앨범을 발매한다. 어느덧 거장의 반열에 올라선 그가 고른 프렌치 레퍼토리는 드뷔시의 대표작 프렐류드와 광고음악으로도 익숙한 사티의 그노시엔스와 짐노페디. 그간 틀에 얽매이지 않은 연주를 들려주며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다소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준 파질 세이가 이번엔 음악팬들에게 또 어떤 놀라움을 가져다 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