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파질 세이'가 드디어 쇼팽 앨범을 발매한다.
'모차르트'부터 터키를 회상하며 그가 직접 작곡한 작품들까지 워너클래식과 함께 폭넓은 레퍼토어를 선보인 그가 피아노 곡에는 빠질 수 없는 쇼팽 작품을 처음으로 발매한다는 것은 매우 의외이다. "저는 저의 쇼팽 연주에 분명한 아이디어가 있기를 원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쇼팽 곡을 녹음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번에 드디어 처음으로 쇼팽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어요. 녹턴은 특히 아름답고 항상 듣는 이들에게 이야기를 전해주는 극도로 서정적인 밤에 듣는 작은 곡들이에요. 물론 쇼팽의 가장 유명한 곡들이기도 하지요."
이 앨범에는 '쇼팽'의 성격과 스타일을 잘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녹턴 C단조 op .48 No. 1" 과 "녹턴 E flat 장조 op. 9 No. 2" 를 포함한 '쇼팽'의 녹턴 21곡이 모두 담겨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