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와 프로듀서 A.K가 함께하는 힐링음악 프로젝트 '화음'.
그 첫 번째 노래 '아침향기'는 언제나 힘들고 피곤한 아침 출근길 속에 문득 느껴지는 상쾌한 풀잎 향기, 오픈 준비에 분주한 카페와 베이커리의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들처럼 찰나의 순간이지만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 주는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그린 노래입니다.
'아침향기'는 동방신기, 먼데이키즈, 하하, 형돈이와 대준이 등의 아티스트와 작업하고 KBS'불후의 명곡'의 편곡가로도 활동한 프로듀싱팀 ChordRacer의 추운 겨울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녹여줄 작은 선물이자, 움츠려 지내왔던 지난 시간을 보내고 되찾아가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다짐이기도 합니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소소하고 담담하게 가사를 읊조리며, 일기를 읽어주듯 차분하게 마음을 전달하는 레이나의 노래가 잠시나마 마음의 쉼터가 되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