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얼싸>는 서도민요 배치기의 노래 선율과 서도굿의 자진만세받이에서 사용되는 태평소 선율을 차용하여 만든 ‘응원가’이다.
길어진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 이 곡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하는 고민 끝에 만든 음악이다. ‘우리는 기필코 지금의 이 상황을 이겨낼 것이고, 삶이라는 각자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갈 것이다,’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음악제작소WeMu'만의 ‘응원가’이다. 에너지 넘치는 이 노래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목이 터져라 외쳐본다. 얼! 싸! 즐겨나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