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소개]
2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영을 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OST All Track 앨범이 발매되었다.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치얼업’.
드라마에서는 처음 다뤄지는 '대학 응원단' 소재를 통해 찬란한 스무 살 청춘을 담아낸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라이징 스타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 ‘김현진’(진선호 역), ‘장규리’(태초희 역), ‘이은샘’(주선자 역) 등이 의기투합해 2022년 하반기 청량한 캠퍼스물 열풍을 일으켰다. 이번 All Track 앨범에는 드라마의 주옥같은 장면에 실렸던 노래부터 BGM까지 모두 수록되어 극의 몰입을 높여준 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밴드 ‘페퍼톤스 (PEPPERTONES)’로 그 첫 포문을 연 ‘치얼업’ OST ‘Shine’은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아우르는 타이틀곡으로 ‘페퍼톤스’의 아이코닉하고 청량한 기타 팝 사운드가 대학생활과 응원단에 대한 설렘을 대변해주고 있다. 두 번째 OST ‘고백’은 ‘샘김’만의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가 특히 인상적인 곡으로 젊은 청춘 남녀의 설렘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세 번째 곡 ‘RINGING’은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 위에 ‘미주’의 청량한 보이스가 더해져 앞을 향해 열심히 달려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텔라장’이 직접 작곡, 작사까지 참여한 ‘지금을 사랑해’는 혼란스러운 20대의 젊음을 추억으로 만들며 현재의 나를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녹였다. 다섯 번째 음원 ‘오늘이야 (Good Day)’는 ‘유다빈밴드’가 가창을 맡아 호소력 짙은 청춘을 노래하였다. 아름다웠던 우리들의 청춘은 시간이 지나 돌아보아도 여전히 찬란하게 빛나고 있음을… Part.6 ‘높이’는 극 중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THEIA)’를 위해 제작된 노래로 드라마 ‘치얼업’의 정수가 담겼다. 일곱 번째 음원 ‘참 아름다운 일’은 깊은 감성을 지닌 ‘권진아’의 보이스와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의 편곡이 더해져 이 시대 청춘들의 아픔과 좌절을 위로해 준다. 여덟 번째 OST ‘데네브’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둘의 사랑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별 ‘데네브’처럼 자꾸만 엇갈리지만 조금씩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해이 (한지현 분)’와 ‘정우 (배인혁 분)’의 이야기를 곡에 그대로 담았다. 아홉 번째 음원 ‘STEP’은 ‘치얼업’ 주인공들이 새로운 순간에 한 발짝 다가서는 순간에 스코어로 쓰였던 곡으로 ‘페퍼톤스 (PEPPERTONES)’ 멤버 ‘이장원’이 가사를 붙여 노래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마지막 OST ‘높이(together)’는 ‘테이아’ 단원 9명의 드라마 주역들이 직접 가창에 참여하여 새롭게 재탄생된 노래로 오리지널 버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라마 종영에 맞춰 마지막 기념사진 같은 선물을 선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