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의 원작 소설 '어린왕자'를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더 리틀 프린스'는 '쿵푸팬더', '스폰지밥' 등을 만든 '마크 오스본(Mark Osborne)' 감독이 제작한 프랑스 애니메이션 영화로 3D 애니메이션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 뒤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프랑스에서는 개봉 첫주에 박스 오피스 2위를 차지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국내 개봉 예정은 안잡혀 있지만 영화 OST가 먼저 선보이는 이유는 다름 아닌 '한스 짐머(Hans Zimmer)'가 음악 감독을 맡았기 때문이다.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Gryphon'의 멤버였던 'Richard Harvey'와 손잡고 만든 이번 작품은 무엇보다도 프랑스의 유명 여가수 'Camille'와 작업한 곡들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영화음악이지만 그냥 음악만으로도 매우 훌륭해 강력 추천하는 OST 앨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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