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ry Goldsmith 40 Years Of Film Music (제리 골드스미스의 영화음악 베스트)]
"그의 음악은 오늘도 세계 어디에선가 연주되고 있다"는 찬사를 받는 영화음악가 '제리 골드스미스 (1929-2004)'.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지칠 줄 모르는 정열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온 그는 '엔니오 모리꼬네', '존 윌리엄스' 등과 더불어 현대 영화음악 거장의 반열에 올랐고, 그의 음악은 현재에도 꾸준하게 전세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Jerry Goldsmith 40 Years Of Film Music"는 '제리 골드스미스'의 영화음악 인생을 집약해 놓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그의 화려한 필모그라피는 진정한 레전드의 훈장이자 유산이다. 양적으로 그리고 질적으로 모두 훌륭하게 창작활동을 해온 그는 18번이나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불운하게도 상복은 따르지 않아 단 한 번의 수상만 있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앨범은 그의 작품 중 유일한 아카데미상 수상작 '오멘’'을 비롯하여,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빠삐용", "패튼 대전차군단", "차이나타운", "바람과 라이언", "스타트렉 - 보이저 TV 시리즈", "원초적 본능", "LA 컨피덴셜", "폴터가이스트", "람보", "에어포스 원", "미이라", "토탈 리콜" 그리고 TV 드라마 시리즈 "월튼네 사람들" 등 친숙한 영화와 TV 시리즈의 테마음악들을 수록하고 있다. 4CD에 연대기순으로 음악을 수록하고 있어 그의 영화음악 인생을 제대로 회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앨범이다.
기획사 : 뮤직마인레코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