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디씬의 뚜렷한 존재감! 트로피컬 싸이키델릭 팝 밴드 Tempalay
특유의 멜로디와 몽환적인 사운드의 진화
노도의 시대, 지금 이 순간을 담아 미래로 보내는 메세지!
2년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정규작!
Tempalay (템파레이)는 도쿄, 사이타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3인조 밴드로 결성한지 불과 1년만에 FUJI ROCK FESTIVAL'15의 "ROOKIE A GO-GO"에 출연한 뛰어난 실력파들이다. 기타/보컬 Ohara Ryoto (오하라 료토), 드럼 Fujimoto Natsuki (후지모토 나츠키), 신디사이저 AAAMYYY (에이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느슨한 사운드, 향수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멜로디, 싸이키델릭 팝은 인디씬 안에서도 독자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15년 발매한 한정 EP [Instant Hawaii]는 순식간에 매진되었고, 그 기세를 이어 2016년 첫 정규작 [from JAPAN]을 출시하였다. 그 해, 3월에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뮤직 마켓 "SXSW 2016"에 참여하며, 미국 투어를 진행. 그리고 그로부터 1년 뒤인 2017년 대망의 신작 EP [5 Kyoku]를 출시했으며, 패션 브랜드 Gap의 뮤직 프로젝트 '1969 RECORDS'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패션 업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EP [なんて素晴らしき世界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What a Wonderful World)]를 발매하였는데, 방탄소년단의 'RM'이 공식 트위터에 수록곡 'どうしよう (어떡하지, Doooshiyoooo!!)'를 재생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더욱 주목받기도 했었고, 2019년 3월 ADOY와 함께 가진 첫 내한공연은 매진되는 등 지속적으로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작, [21世紀より愛をこめて (21세기로부터 사랑을 담아, With Love from the 21 Century)]는 Tempalay (템파레이)의 2년만의 정규작으로 아름다움, 덧없음, 환희, 절망이 혼재한 노도의 시대를 자신들만의 세계관이 담긴 새로운 음악 형태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해를 넘어선 것 일수록 아름답게 다가오는 중독성 높은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