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한 목소리의 레게 여왕 'PUSHIM'!
쿨하고 스타일리쉬한 힙합 밴드, 'INSIST'!
주목도 높은 두 팀이 다시한번 의기투합!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는 콜라보 EP
'PUSHIM (푸심 /본명: 박부심)'은 오사카 출신의 재일한국인 싱어로 일본 레게의 여왕, 레게 씬의 No.1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그녀는 파워풀한 목소리, 짙은 소울, 대체 불가능, 프리미엄 싱어 라는 단어로 수식되고 있는데, 이는 그만큼 그녀가 일본 음악 씬에서 중요하고 독특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1995년부터 고향인 오사카에서 활동을 개시. 1999년 미니 앨범 [Brand New Day]로 메이저 데뷔를 하면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지금까지 8장의 정규 앨범과 다수의 기획 앨범을 발매했으며, 알앤비 싱어로 활동하고 있는 여동생 영심과 여성 의류 브랜드 Tome2H를 런칭, 2015년에는 자신의 레이블 Groovillage를 설립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INSIST (인시스트)'는 1998년에 결성한 5인조 힙합 밴드로 2명의 MC,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창적인 음원과 라이브 퍼포먼스에 정평이 나 있으며, 일본 힙합 밴드의 선구자적 존재로서 평가 받고 있다. 2001년 첫 EP [One Day] 를 발표. 지금까지 5장의 정규작과 4장의 EP, 4장의 싱글을 출시했으며, 각지의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Summer Sonic`04 메인 스테이지 출연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재일 한국인 아티스트 'Pushim'의 레이블 Groovillage를 통해 통산 6번째 정규작 [Classix] 를 출시하였으며, 짝수 달 마다 오사카, 도쿄에서 NeighborFood라는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하여 꾸준히 많은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본 작, [To the Next]는 가수로서 정점을 찍고있는 'PUSHIM (푸심)'과 세련된 사운드의 힙합 밴드 'INSIST (인시스트)'의 콜라보 EP이다. 2015년 두 팀이 함께 작업한 싱글 [DON'T STOP]이 큰 호평을 받았고, 이후 'INSIST (인시스트)'가 'PUSHIM (푸심)'의 레이블 Groovillage로 이적하게 되면서 함께 공연하는 기회도 많이 늘게 되었다. 그렇게 각 매체와 팬들은 두 팀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기 시작했고 2018년 마침내 콜라보 EP [To the Next]를 출시하였다. 두 팀의 콜라보 트랙은 물론이고 'INSIST BAND (인시스트 밴드)'가 프로듀싱을 맡은 'PUSHIM (푸심)'의 솔로 트랙, 'INSIST (인시스트)' 트랙, 'INSIST BAND (인시스트 밴드)' 트랙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