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장면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가수 신스틸러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영감이 되어 음악이 된다.
이번 싱글 앨범 [이유가 있겠지] 에서는 일상 속에서 일어난 감정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있다.
신스틸러가 아닌 신재복은 장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부딪혔다.
자신의 일이고 삶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더 강력하게 자신의 욕심과 집착을 주장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나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나?' 라는 생각에 빠지고
'상대방이 그러지 않았다면..' 이라고 남탓을 하고있다.
누가 먼저 잘못했나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우리가 살면서 문제는 계속 발생할 것이다.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조절할 수 있는건 내 욕심과 집착이다.
감정의 늪에 빠지기 전에 스스로를 잡아본다. 이유가 있겠지라며..
R&B / Soul 장르의 음악을 하는 가수로서 이번 음악은 90년대 R&B를 기반으로 작업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프로듀서 OPO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완전한 90년대 풍이라기보다는 현대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어
새로운 스타일을 느끼게한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위의 메세지가 리스너들의 귀에서 입으로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곡에서 아티스트 신스틸러가 하고 싶은 표현을 다 했다고 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