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너에게로 난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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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새 (Yunsae)’의 [우주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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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새가 2월 두 번째 EP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 곡을 발표한다. ‘우주를 넘어’는 피치카토 주법으로 연주한 스트링과 부드러운 하프 사운드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팝 곡으로, 손에 잡힐 듯 말 듯한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귀에 맴도는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표현하였다. 광활한 우주의 신비를 품은 듯한 공간감이 인상적인 프리코러스를 지나자마자 몰아치는 느낌으로 반전되는 독특한 트랙 구성을 통해 대중에 한 번에 각인될 만한 팝 음악을 완성하였다. 어둠으로 가득한 우주를 밝히는 건 나와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너라는 것을, 너의 세상에 가닿기를 갈망하는 순수한 마음을 미니멀한 트랙 안에 매끄럽게 풀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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