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이더스 (ReMidas) [신新새가락별곡]
리마이더스(Remidas)의 [Remind project]는 국악계 전반에 향유되고 있는 명인의 대표작을 그들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재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그 중 첫 번째인
[Remind project vol.1 새가락별곡]은 민속악의 명인 성금연 명인이 바리공주의 설화에서 감흥을 받아 1960년대에 작곡한 ‘새가락별곡’을 모티브로 삼는다. 경기 무속 장단위에 가야금 가락을 얹고, 바리공주 이야기라는 서사를 담아 작곡한 이 작품은 당시에 흔하지 않던 시도를 함으로써 창작국악의 선두주자가 되었으며, 이제는 새로운 전통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마이더스는 그들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성금연 명인의 ‘새가락별곡’을 탐구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전통을 탐구하고 결과를 도출해 내는 고민의 과정들을 통해 성금연 명인의 '새가락별곡'에서 모티브를 얻은 리마이더스의 창작곡 '신新새가락별곡'이 탄생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