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송 (LoveSong) [Honey]
Honey (Boston Version)은 2018년도 대학 졸업전에 프랑스 친구 Riwal 이랑 함께 작업하고 왔어요.
Honey는 꿀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애칭으로 많이 쓰여서 이중적인 의미가 재밌어서 영감을 받았어요.
가사에 다채로운 표현들을 보시면 더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어요!
Honey (Pop Version) 귀국 후에 가끔 Honey Boston Version을 들으면 조금 더 가사를 달콤하게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스트링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티브가 되는 팝 버전을 2022년도에 작업했어요. 벌들이 꽃 주위를 맴도는 모습들, 벌꿀 집에 있는 꿀벌들의 향연을 생각하면서 벌들의 침을 표현하기 위해 통통 튀는 느낌을 나게끔 작업했어요. 팝 버전은 집에서 첫 보스턴 하우스메이트였던 절친이자 비올리스트 mimi 와 함께 작업해서 즐거웠어요. 보스턴 세계관이 계속 이어지기도 하고 보스턴 버젼의 어쿠스틱함과 대비되는 팝의 화려한 스타일은 앞서 발매한 [음파]처럼 편곡마다 달라지는 곡의 느낌이 제겐 너무 흥미로운 작업인 것 같아요.
올해에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자주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