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피아니스트 SHY가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한다.
MY PUPPY라는 제목의 이번 곡은, 태어난지 1년되는
반려견 깨멍이의 생일을 축하하며 만든 곡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통계청에서 반려동물 인구를 1500만명까지
잡을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는 요즘이다.
게다가 2020년 부터 인구주택총조사에 반려동물 항목을 포함한다고
하는데 이런 트랜드에 맞게 발매되는 음원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과의 감정을 표현한 연주곡은 많지만 동물과의 교감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음악은 왠지 낯설다.
과연 반려인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매우 기대가 되는 피아노 연주곡이다.
사람을 따르고 사랑하는 강아지들의 사랑스러움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SHY의 피아노 연주곡 MY PUPPY를 감상해보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