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 발매!
'이름의 장: TEMPTATION', '계속 꿈만 꾸고 싶어'…성장을 가로막는 유혹에 흔들리는 청춘
타이틀곡 'Sugar Rush Ride', '투모로우바이투게더스러움'의 결정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2023년 1월 27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이름의 장: TEMPTATION'을 발매한다.
전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4위로 진입한 뒤 14주 연속 머물러 그룹 자체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고, 발매 첫 1주일간 124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특히, K-팝 남성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 '빌보드 200'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4세대 리더'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트렌디한 음악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한 퍼포먼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 섬세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Z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이름의 장: TEMPTATION'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스러움'의 결정판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 '이름의 장: TEMPTATION'
'어른이 돼야 해 VS 계속 꿈만 꾸고 싶어'…성장을 가로막는 유혹에 흔들리는 청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꿈의 장' 3부작을 통해 '나'와 어딘가 닮은 '너'를 만나는 소년의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꿈의 장: STAR'에는 나와 닮은 듯한 친구를 만난 기쁨을, '꿈의 장: MAGIC'에는 친구와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모험담을, '꿈의 장: ETERNITY'에는 갈등을 겪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꿈의 장'과 '혼돈의 장' 사이에 선보인 'minisode1 : Blue Hour'에서는 친구 관계의 변화로 인해 모든 게 낯설어 보이는 소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혼돈의 장' 2부작에는 자신과 대립하는 세계를 처음으로 인식한 이후의 소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혼돈의 장: FREEZE'는 갑작스러운 세계의 습격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구원처럼 나타난 '너'로 인해 세계와 싸우거나(FIGHT) 현실로부터 도피하고(ESCAPE) 싶은 충동을 경험한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혼돈의 장'에서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다섯 멤버는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통해 첫 이별 후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렸다.
새 시리즈 '이름의 장'은 전작에서 관계의 끝을 경험했던 소년들이 미래를 위해 먼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첫 번째 에피소드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른으로의 성장을 다짐하지만 눈앞의 자유와 유희라는 유혹이 소년들을 흔들고, 이들의 내면에는 계속 꿈만 꾸고 싶은 '성장의 유예'에 대한 마음이 피어난다. 유혹에 오히려 담금질되며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소년의 모습에 이 시대 청춘들이 충분히 공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름의 장: TEMPTATION'에는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를 포함해 'Devil by the Window', 'Happy Fools (feat. Coi Leray)', 'Tinnitus (돌멩이가 되고 싶어)', '네버랜드를 떠나며'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거부할 수 없는 유혹…타이틀곡 'Sugar Rush Ride'
신선한 시도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스러움'의 결정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계를 두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며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 왔다.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스러움' 그 자체다.
'Sugar Rush Ride'는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유혹에 빠져드는 소년의 이야기로, 악마의 유혹을 달콤함으로 인해 기분이 들뜬 상태인 'Sugar Rush'에 빗대어 표현했다. 얼터너티브 팝 댄스 장르의 'Sugar Rush Ride'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반전되는 후렴구가 조화를 이루며 경쾌하면서도 몽환적 섹시미를 느끼게 한다.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을 차용해 악마의 속삭임으로 표현한 "이리 와서 더 / 업고 놀자 더"라는 가사 및 이에 맞춰 펼쳐지는 전통 무용의 스텝은 낯설고 이질적인 것들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장점이 잘 드러난 구간이다.
'Sugar Rush Ride'에서는 한층 강력해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유혹의 입김을 내뿜는 동작과 양 검지를 맞대 톡톡 치고 굴리는 'Gimme Sugar 댄스' 등의 포인트 안무에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군무가 더해졌고, 다섯 멤버의 더 짙어진 표정 연기가 청량하면서도 섹시하고 몽환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Sugar Rush Ride' 뮤직비디오는, 마치 동화 속 '네버랜드'를 연상시키는 상상의 공간에 표류한 소년들을 통해 유혹에 흔들리며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린다. 미지의 섬에서 마주한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 풍광에 이끌려 꿈을 좇아 항해 중이었다는 사실도 잊게 되는 소년들의 모습을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풀어냈다. 특히, 강렬한 군무 장면과 표정 연기는 배경과 어우러지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매력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말미, '네버랜드'를 뒤로한 채 떠나는 소년들의 모습은 유혹을 떨치고 오를 다음 여정을 궁금하게 만든다.
'Devil by the Window'
위태로워서 더 매혹적인 소년의 모습 그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어곡 'Devil by the Window'를 수록해 글로벌 흥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의 첫 영어곡 'Magic'은 미국 라디오 방송 횟수 분석차트인 미디어베이스가 발표한 '톱 40' 애드 보드(2021년 6월 1일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고, 라디오 방송국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미국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통산 4번 이름을 올렸다.
'Devil by the Window'는 타이틀곡 'Sugar Rush Ride'의 프리퀄. "give up, don't you put up a fight", "Dream on, dream on, Goodnight" 등 소년들을 유혹하는 악마의 속삭임은 이들에게는 떨쳐 내기에 너무나 달콤한 유혹이다. 속삭임을 듣는, 유혹의 대상이 되는 동시에 스스로가 누군가를 유혹하는, 유혹의 주체가 된 소년이 느껴지게 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보컬 표현력이 감상 포인트.
위태롭기에 더 매혹적인 'Devil by the Window'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유니크하고 컨셉튜얼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한 편의 예술작품이 된다. 기도하면서 잠드는 'GOOD NIGHT 댄스'와 창문에서 나가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군무, 다섯 멤버의 치명적인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컨셉튜얼 스토리텔링 앨범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확장된 세계!
멤버 전원의 곡 작업 참여로 본인들의 경험담 녹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앨범의 특징은 각 앨범 내 수록곡들이 완결성 있는 서사로 연결될 뿐 아니라 앨범과 앨범, 시리즈와 시리즈가 엮여 하나의 서사를 만든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이 바탕이 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혼돈의 장: FREEZE'와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평점 만점을 받았다.
'이름의 장: TEMPTATION' 역시 이야기가 진행되듯 앨범 전곡이 연결되는 컨셉튜얼 스토리텔링 앨범이다. 'Devil by the Window'를 시작으로 '나'가 놓인 상황과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네버랜드를 떠나며'의 엔딩을 만나게 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에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 주었다. 연준이 작곡에 참여하고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본인들의 경험담을 풀어낸 'Happy Fools (feat. Coi Leray)', 연준과 태현이 작사에 참여한 'Tinnitus (돌멩이가 되고 싶어)', 연준이 작사에 참여한 '네버랜드를 떠나며' 등의 곡 작업에 멤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또한 팝, 록, 힙합, 아프로 비트 등 다양한 장르의 트랙을 수록해 음악적 경계를 확장했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진심을 담은 음악과 더 짙어진 음악적 색채를 바탕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TRACK LIST
1. Devil by the Window
팝 장르의 오리지널 영어 곡이다. 다채롭게 변하는 곡의 구성과 이에 대비되는 멜로디가 거부하기 힘든 악마의 유혹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묵직한 베이스라인과 상승감이 느껴지는 프리코러스, 몽환적인 아웃트로는 듣는 재미를 더하는 포인트.
2. Sugar Rush Ride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는 경쾌한 얼터너티브 팝 댄스(Alternative Pop Dance)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기타와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가 매력적이다. 치명적이고도 달콤한 유혹에 빠져드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The devil said" 이후 반전되는 분위기와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을 차용해 악마의 속삭임으로 표현한 가사도 흥미를 유발한다.
3. Happy Fools (feat. Coi Leray)
로맨틱한 보사노바 기타와 플루트 사운드로 시작되는 팝 랩(Pop Rap) 장르의 곡. 귀에 감기는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에 북미 라이징 힙합 아티스트 Coi Leray의 피처링이 더해져 경쾌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연준이 탑라인(멜로디)을 담당했고,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본인들의 경험담을 풀어냈다.
4. Tinnitus (돌멩이가 되고 싶어)
트렌디한 아프로 팝(Afro Pop) 장르의 곡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보컬이 여유로운 아프로 비트의 그루브를 제대로 살렸다. "돌멩이도 난 뭐, 좋은 것 같어. 그저 굴러가는 게 나만의 rock'n'roll" 등 독특한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연준과 태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5. 네버랜드를 떠나며
록 기반의 팝 장르로, 간결한 어쿠스틱 기타와 섬세한 보컬이 강한 몰입감을 준다. 이별을 받아들이고 떠나는 소년의 마음을 서정적 멜로디와 슬픈 노랫말로 표현했다. 유혹에 넘어가 발을 딛었던, 아름답고도 무책임했던 낙원인 네버랜드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이름의 장: TEMPTATION'의 서사를 마무리한다. 멤버 연준이 작사에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