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듬어 아껴 두던 이 말을 꼭 해야만 해
... Marry Me
너는 어때 대답해 주면 돼
내 눈을 보고 끄덕여주면 돼"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운명처럼 느껴지던 순간
서로에게 기울어져 닮아가던 시간
천천히 지나는 하루하루 모든 날에 함께이길 바라는 마음
사랑하는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솔직한 진심
우리의 수많은 고백이 이 노래가 되었습니다.
한여름에 첫눈이 올 때까지
저 바닷물이 전부 마를 때까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투박하고 서툰 표현일지 모르지만
그 무엇보다 가장 솔직하게 진심을 꼭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따스한 프로포즈로
노래를 듣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나른한 듯 서정적인
우디(Woody)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전하는 달달한 고백
“Marry me Marry me
꽃길만 걷자 My love is only you”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