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하게 내 가슴 안에서
맘대로 오늘도 자리 잡고서
잊지 못하게 널 가득 안고서
그의 목소리를 한 번이라도 들었다면 절대 잊고 싶지 않을 것이다. 허스키한 음색에 깊은 울림을 가진 목소리를 가진 김새녘은 2021년 10월 영기획(YOUNG,GIFTED&WACK Records)에서 디지털 싱글 <싫증(demo)>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2022년 6월 29일 처음부터 끝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감정의 여섯 곡을 담은 첫 콘셉트 EP <새빛깔>을 발매했다. 이후 네이버 온스테이지, 격조콘 페스타 등의 공연에 모습을 드러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응모해 본 2022년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2023년 1월에는 국내 최초의 스페드 업(Sped Up) 앨범 <새빛깔 (Sped Up)>을 발표했으며, 오랜 음악 동료 박찬주와의 프로젝트로 'Andy's Carol', 'End This New Year'와 같은 곡을 발표했다.
아티스트 코멘트
수년 전 겨울 무렵 작업실에서 기타를 치다 만들게 된 곡입니다. 처음에는 차분하고 쓸쓸한 느낌의 어쿠스틱 노래를 만들고 싶었는데 완성하고 보니 제 노래 중 애절한 곡 중 하나가 되었네요. 이 노래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인연에 대한 ‘나’의 흔들리는 마음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