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스럽고 위태로웠던 관계가 탄로 나고, 다시 위기를 맞게 된 은강(서지혜 분).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파란의 파도를 타는 <빨간풍선>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OST Part.7 ‘내 가슴에 살아 - 정동하‘가 발매되었다.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가슴에 살아‘는 극 내 비극적인 인연과 결말을 담은 곡으로 인물들이 가진 내면의 쓸쓸함과 애절함을 나타내는 듯 호소력 짙은 정동하의 보이스가 인상적으로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한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 특유의 감성이 드러나는 발라드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정동하는 지난 11월 신곡 ‘단골집' 발매를 시작으로, SBS 드라마 ‘법쩐'의 OST에 참여,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해 연기를 펼치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분야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 곡은 ‘빨간풍선'의 음악감독이자,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태양의 후예‘등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졌던 개미 음악감독과 권박사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극의 대미를 장식하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