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박흥우는 한국 최고의 독일가곡 연주자 중의 하나이다. 박흥우 교수는 2021년 상반기 국현 작곡가의 예술가곡 <고향>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를 계기로 리더라이히 (대표 박흥우)에서는 국현 작곡가의 성가곡 녹음 및 악보 발표를 기획하였다. 국현 작곡가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비전공 작곡가이지만 2005년부터 꾸준히 vocal music을 작곡하여 15권의 작품집과 19장의 음반을 발표해 왔으며 미국 출판사에서 약 50여곡을 발표한 것을 비롯하여 미주, 유럽, 아시아의 13개국에서도 그의 작품이 널리 연주되고 있다. 이 음반은 국현 작곡가의 17여년에 걸쳐 작곡된 성가합창곡들을 독창 version으로 재편집하여 박흥우 교수의 음성으로 녹음한 것으로 작곡가의 작품 약 80여곡을 모아 4장의 음반과 2권의 악보집으로 발표하는 큰 프로젝트 중의 하나이다. <나의 주 예수>음반은 그 중 세번째 음반으로서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성가곡들은 새로운 찬양의 한 방법으로서, 독창으로 된 찬양연주를 통한 교회 예배의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적으로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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