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김서경(본명)은 2000년대 초반까지 무대음악(무용,연극등) 작곡가로 활동한다. 돌연 오디오 앰프 개발에 심취한 나머지 음악활동을 접고 국내 최초 '상업공간 전용 입체음향 시스템' Audile을 개발하고 현재 Audile(오딜)의 CEO이다. 하지만 평생 간직하던 대중음악의 꿈을 다시 펼치고자 이번에 싱어 송 라이터로 다시 첫발을 내딛는다. 청년사업가로 세상의 숱한 좌절과 재도전을 반복하며 겪은 동년배들의 애환을 직접 노래하며 얘기한다. 첫 싱글앨범 [똑바로 걷는다]는 현실과 이상을 오가며 겪는 30-40대의 도전과 다짐을 성인가요의 범주이지만 동년배들의 감성을 더욱 쉽게 표현해 노래한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을 출반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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