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 '성령', '넉넉히' 세 곡의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해 온 박세환 요한의 네 번째 싱글이 발표되었다. 제목은 '거들짝'으로 하느님께서 정해주신 평생 서로 거들어주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짝의 의미를 담아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프로포즈 곡으로 만들었다. 박세환 요한이 작사와 작곡, 전체 프로듀싱을 했으며, '해밀'의 예정민 토마스 무어와 음악가 최유성이 편곡을 진행하였다. 박세환 요한은 '평생 서로 거들어주는 짝.. 도와주는 짝은 결국 평생 서로 사랑한다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사랑 없이 한두번은 도와 줄 수 있겠으나, 평생을 서로 거들어주면서 살 수는 없으니까요.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고 아껴주며 살아가라고 하느님께서 정해주신 짝..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습니다. 이 곡이 수많은 거들짝들에게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라는 말로 마무리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