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는 베를린 필 12첼리스트
12인의 첼로, 12색의 다채로운 음색!!
2006년 7월 15일, 베를린필 12첼리스트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12첼리스트가 우리나라를 찾는 것은 지난 1996년 첫 내한공연 이후 5번째로, 내한공연마다 성공적인 공연으로 깊은 인상을 주었다.
같은 악기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다채로운 음색, 12명의 쌍둥이가 연주하는 것처럼 정확한 호흡, 청중을 열광케 하는 무대매너까지. 이들의 연주력은 "그들의 독창성을 존경한다"는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호감 어린 말이나, "12 첼리스트는 그저 놀라울 뿐이다"라는 사이먼 래들의 감탄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한다.
"Round Midnight"는 듀크 엘링턴, 셀로니어스 몽크, 영화 "핑크팬더" 메인테마, 번스타인 "아메리카" 그리고 흑인영가까지. 베를린 필하모닉 12첼리스트가 들려주는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매력적인 첼로의 세계로 초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