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청춘에게 용기를! '박유민, 반달스윙' 싱글 앨범 [창내고자]
가장 아름다워야 할 시기 ‘청춘’하지만 눈앞에 놓인 청춘들의 현실은 일도 사랑도 인생의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이런 청춘들의 답답한 심정을 작자미상의 조선후기 사설시조인 [창 내고자 창을 내고자]를 모티브로 하여 새롭게 해석해보았습니다. 신나는 셔플리듬과 스윙리듬, 국악에서 가장 빠른 박자인 휘모리장단의 판소리를 활용해 ‘청춘들의 답답한 심정을 가슴에 창문이라도 달아 시원하게 하고 싶다.’라고 재밌게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곡은 제10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곡이기도 하며, 제작부터 발매까지 어느 것 하나 제 손이 안간 곳이 없는 참 애정이 많이 가는 곡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또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곡이기도 하지만, 이 또한 앞으로 더 나은 아티스트가 되어가는 과정이기에 세상에 내보내기로 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어여쁜 청춘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