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모범택시 2’의 일곱 번째 OST ‘I can hear you’는 감성 보컬리스트 ‘유미’가 가창에 참여하여 힘이 느껴지면서도 감성적인 목소리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는 회가 거듭될수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가운데, 자비 없는 범죄자들에 대한 단죄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기고 있다. 이번 곡 ‘I can hear you’는 ‘유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정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I can hear you’는 마음속 한편에 웅크린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그려낸 곡이다. ‘거울 속에 비친 너는 누구니, 어둠 속에 난 혼자였었는데’의 가사는 극 중 인물들의 내면 심리를 ‘유미’만의 다크한 감정의 보이스에 녹여내며 극의 드라마틱한 장면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싱어게인’,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보컬리스트 유미가 가창에 참여,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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