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다 뜨거운 퀴어 영화, 심장을 녹이는 달콤한 속삭임!
[CALL ME BY YOUR NAME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앨범 디지털 발매!
2017 선댄스 영화제 호평, 20th 람다 문학상 게이 소설 부문 수상작 그해, 여름 손님 원작. 힙스터의 신 '수프얀 스티븐스' &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류이치 사카모토' 등 유명 아티스트 대거 참여!
지적으로 조숙한 열입곱 소년 엘리오와 그의 아버지의 연구를 도와주러 온 스물넷의 철학교수 올리버, 두 청년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영화 CALL ME BY YOUR NAME. 원작은 미국의 작가 안드레 아시만 (Andre Aciman)의 소설로 20th 람다 문학상 게이 소설 부문 수상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기존의 유명 아티스트의 곡을 그대로 삽입했는데, 클래식은 물론이고 뉴에이지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들이 눈에 띈다. "M.A.Y. in the Backyard"와 "Germination"은 1980년대 작곡된 곡들로 사카모토 특유의 심플함과 절제의 미학이 응축되어 있다.
사카모토의 음악 외에도 1980년대에 히트했던 음악들이 영화에 포진해 자연스럽게 배경과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수프얀 스티븐스 (Sufjan Stevens)'는 미국에서 힙스터의 신으로 추앙 받는 아티스트다. 작곡 뿐 아니라 연주나 프로듀싱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그가 스토리가 존재하는 영화 음악에도 동참했다. '수프얀 스티븐스'는 두 곡 "Mysteries of Love"와 "Visions Of Gideon"을 만들어냈고, 영화에는 트랙이 혼합된 "Futile Devices (Doveman Remix)"도 함께 쓰였다. .... ....